nomadiclife 노 마 디 언

the blue hour

머무는 곳마다 잠시,
모든 풍경은 찰나의 정물화가 된다.

여행과 사진, 그리고 길 위에서 떠오른 소소한 생각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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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록

2026. 05
치앙마이

새벽 시장의 온도

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골목에서 국수 한 그릇의 김이 피어올랐다. 낯선 도시의 새벽은 늘 조금 차갑고, 그 차가움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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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04
네팔 · 페와 호수

물 위에 비친 산

호수는 산을 한 번 더 그려 넣는다. 진짜와 비친 것 사이, 어느 쪽이 더 오래 머무는지 한참을 바라보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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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03
서울

창밖, 흐르는 것들

퇴근길 버스 유리창에 번지는 불빛들. 떠나지 않아도 매일 조금씩 다른 곳에 도착해 있다는 생각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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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

사진 01
사진 02
사진 03
사진 04
사진 05
사진 06
프로필 사진

시를 쓰고, 길을 걷는 사람.

노마디언입니다. 우주의 척도로 사람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시를 쓰고, 머무는 도시마다 사진과 짧은 글을 남깁니다.

무상함과 찰나 — 모든 풍경은 잠시 멈춘 정물화이고, 곧 흩어진다는 마음으로 기록합니다.